구리소방서는 14일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동구중학교를 방문해 ‘한국119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한국119소년단은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소방안전문화의 조기정착과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진 어린이(청소년)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단체로 관내 4개단 9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소년단 선서 및 단원증 수여 ▲지도교사 위촉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예방 OㆍX퀴즈 등으로 진행됐다.
권용한 서장은 “동구중학교 소년단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항상 안전을 생각하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워달라”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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