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다음 달 29일까지 벼 재배농가의 경영불안 해소를 위한 벼 재해보험 상품을 각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50%는 국가에서 부담하고, 연천군과 경기도가 30%를 지원해 농민들은 20%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벼 품목의 경우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뿐만 아니라 특약으로 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올해는 기존 병해충 4종(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도열병)에 깨씨무늬병과 먹노린재가 추가돼 보장이 확대됐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연천=정대전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