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ㆍ13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여주지역에서 모두 2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여주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여주시장 4명과 도의원(광역) 7명, 시의원(기초) 13명, 비례대표 2명 등 총 26명이 등록을 마치고 이날 투표용지 게재 순위인 기호도 확정했다.
여주시장 후보 기호의 경우 이항진 더불어민주당 후보(52) 1번, 이충우 자유한국당 후보(57) 2번, 신철희 무소속 후보(45) 6번, 원경희 무소속 후보(62) 7번을 받았다.
경기도의원 후보 기호는 제1선거구 유광국 더불어민주당(60) 1번, 조봉행 자유한국당(45) 2번, 권재국 무소속(62) 6번, 제2선거구 박광백 더불어민주당(61) 1번, 김규창 자유한국당(63) 2번, 심창섭 바른미래당(42) 3번, 윤창원 무소속(57)가 6번으로 확정됐다.
여주시의원 후보 가선거구 이복예 더불어민주당 1-가번, 유필선 더불어민주당 1-나번, 이영옥 자유한국당(59) 2-가번, 김영자 자유한국당(65) 2-나번, 윤경희 바른미래당(57) 3번, 김영기 무소속(51) 6번이다.
여주시의원 후보 나선거구 최종미 더불어민주당(54) 1-가번, 박시선 더불어민주당(42) 1-나번, 서광범 자유한국당(54) 2-가번, 이상춘 자유한국당(63) 2-나번, 이원일 바른미래당(41) 3번, 박재영 무소속(55) 6번 윤희정 무소속(58) 7번을 받았다.
정당 기호는 더불어민주당 1번, 자유한국당 2번, 바른미래당 3번 등 순으로 정했다. 여주선관위는 지난 25일 무소속 후보 기호 추첨에 이어 오후 7시부터 여주시장 후보인 이항진, 이충우, 신철희, 원경희 후보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협약식을 했다.
한편, 이들 여주시장 후보들은 흑색선전과 혈연·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에서 벗어나 정책 경쟁과 공약 실행의 구체적 방법을 제시하는 등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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