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 인사공정성 보장등 3대 약속

▲ 권종인후보 1

바른미래당 권종인 파주시장 후보는 31일 금촌역 앞에서 열린 공싣선거운동 첫 유세에서 “시장은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 주는 사람이다. 시장은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며 “인사공정성 위기, 경제 위기 등 3대 위기의 파주를 꼼꼼하고, 세심하고, 부드러운 리더쉽으로 퍼텍트(완전히)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이어 “LG디스플레이의 불황과 3천개가 넘는 파주 중소기업의 최저 임금제와 52시간 근무제로 초래된 지역경제 위기, 전 시장의 뇌물수수와 기강해이로 인한 공무원 위기, 파주 앞날에 대한 비젼 실종으로 인한 파주가 미래위기를 맞고 있다”면서 “파주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설립,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는 한편 엄정함과 따뜻함으로 인사의 공정성을 대다수 직원들에게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 위기가 현재의 잘못된 관행과 주민의 불편에서 시작된다는 지극히 소박한 토대위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것이다”며 “각종 문제를 어제의 해법으로 풀 수 없듯이, 당선되면 참신하고 신선한 정책을 시민들로부터 구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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