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시대의 대응 전략 ‘이니셔티브’

▲ 이니셔티브
3년 연속 케임브리지 경영대학원 비즈니스 최고 강의 기록을 기록하고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18 최고의 리더십 경영학개론 <이니셔티브>(젤리판다刊)가 발간됐다.

 

이 책은 월스트릿저널, 더 가디언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학자 토머스 맬나이트 교수의 7년만의 신작이다. 책은 요동치고 섭동하는 글로벌 초경쟁의 환경에서 성장하고 번영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경영전략과 리더십 그리고 미래경영 혁신모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들은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요인들이 급변하는 환경의 한가운데서 흥망성쇠의 갈림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 구글의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최고경영자 스티븐 발머, 스타벅스 창업자 하워드 슐츠 등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글로벌 대기업의 CEO 또는 창업자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불확실한 시대, 지금 경영자와 마케터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책은 글로벌 대기업 비즈니스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혁신 리더들의 성공 비밀을 파헤친다.

 

국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이니셔티브 파워는 상상을 불허한다. 흔히들 “한 명의 리더가 만 명을 먹여 살린다”고 말한다.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한마디는 오랫동안 진리처럼 여겨졌다. 책은 세계를 발칵 뒤집은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폭발적인 시너지를 밝혀낸다. 책은 “그들이 앞서가는 이유는 주도권을 계획한 더 영리한 결단력 때문이다”고 말한다. 큰 그림 속에서 자신의 역할과 자리를 찾고 이러한 방법들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저자 토마스 맬나이트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및 중국 칭화대 MBA주임 교수를 역임한 세계적인 기업윤리학자이다. 7년간 와튼스쿨 경제경영학 최고 강연자로도 활동했으며,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원 경영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구글, 페이스북, 네슬레, BMW, 펩시, 칼스버그, LVMH,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타임, 도이치뱅크, 에스티로더, 이케아, 할리데이비슨 등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 및 CEO 임원 회장들의 경영 자문가로 유명하다. 값 1만5천 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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