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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재홍파주시장 후보, 현충탑 시 중심지 이전 추진

승인 2018-06-06 17:37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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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금촌동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선열들의 영령을 추모했다.

 

박 후보는 “ ‘오늘 대한민국이 세계 열강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린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 ?문이다”며 “선열들이 일깨워주신 자유 수호의 가치를 잃지 않고 영원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현충탑이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도시 외곽에 자리잡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통해 단체장이 되면 현충탑을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한 도심으로 이전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와 고준호 도의원 후보(파주2선거구) 등은 이날 10시 선거운동원 전원이 추모 묵념에 동참했으며 현충일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조용한 가운데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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