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고준호 도의원(파주2) 후보, 운정ㆍ조리ㆍ광탄 10대 정책 공약 발표

▲ 고준호후보

파주지역 최연소 경기도의원 도전자인 자유한국당 고준호 도의원(파주2선거구) 후보(36)는 9일 운정역 버스노선증차와 지하철노선도화추진, 도시가스 사각지대 없는 농촌지역 실현 등 생활밀착형 중점추진 10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당선되면 약속한 공약의 스케줄 표를 만들어 매년 추진상황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고하고 중간평가를 받는 등 차질 없는 공약추진을 약속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늬만 신도시로 자족기능이 부족한 운정신도시의 완벽한 자족도시기능 확보와 생활불편이 열악한 조리, 광탄면 지역에 대해 생활에 절대 필요한 맞춤형 공약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운정신도시 자족기능 확대와 관련해 ▲운정역~신도시로 왕복운행하는 버스노선대폭 증차하고 노선도의 지하철노선화추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전문병원 유치 ▲임대 아파트 관리비 합리적 인하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 ▲아파트 쓰레기 집하시설 해결 등을 약속했다.

 

특히 도농복합지역인 조리읍, 광탄면 지역을 위해 ▲따뜻한 복지택시도입 ▲사각지대 없는 도시가스공급 ▲조리, 광탄 전통시장 먹거리 특화추진 ▲주한 미군 공여지 개발, 주민혜택확보 ▲출산장려금 지급 등을 공약했다.

 

고 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운정신도시, 조리, 광탄면 생활밀착형 10대 중점공약 스케줄표를 만들어 사무실에 부착해 추진상황을 매일 점검하겠다”며 “매년 시민 보고회를 통해 공약 평가회를 갖고 당부나 비판을 경청해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임기 내 실현하는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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