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보행자 보호 확산의 운전문화에 동참을 위해 군협조를 받아 군차량 후부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지역내 2196 부대를 방문해 대형 군용차량은 화물차량과 마찬가지로 급제동이 어렵고 회전각이 크기에 항상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이 따르며,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자 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부대차량에 안전 반사판을 부착했다.
군측은 “부대차량의 안전운전에 관하여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상반기에 소속 부대원에 대하여 음주운전 예방교육도 실시한 바 있으며, 군 차량에 민간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안전운행에도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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