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는 올해 마블 10주년의 시작을 알린 '블랙 팬서'와 1천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이은 또 하나의 마블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19편이 개봉된 마블 영화는 국내에서 약 9,5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전편 '앤트맨'(누적 관객 수 284만 명)의 기록을 깨고, 마블 영화 1억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마블 흥행사를 다시 쓸지 기대가 모아진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이자 올 여름 극장가를 가장 뜨겁게 장식할 최강의 마블버스터로 최강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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