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의 역대급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카이스크래퍼’ 11일 개봉

▲ 스카이스크래퍼
드웨인 존슨의 역대급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카이스크래퍼>가 오는 11일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층 빌딩에서 일어난 최대의 재난 속에 드웨인 존슨의 맨몸 액션을 한껏 담은 영화다. 그동안 재난 영화에서는 볼수 없었던 240층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의 재난과 범죄라는 장르를 한 데 담았다.

 

드웨인 존슨은 극중 전직 FBI 최고 요원 ‘윌 소여’ 역을 맡았다. 윌 소여는 세계 최고층 빌딩 펄의 보안 팀장이 되면서 최악의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최악의 테러 집단에 장악당한 세계 최고층 빌딩 ‘펄’은 재난 시스템이 가동돼 그 누구도 들어갈 수도, 나올 수도 없게 된다. 그런 빌딩 안에 가족이 갇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 윌은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불가능한 거리를 뛰어넘는 분노 폭발 액션 신을 선보인다.

▲ 스카이스크래퍼2
사상 최대의 재난과 맞서는 드웨인 존슨은 맨손으로 크레인을 올라가고 다리 하나로 건물 외벽에 매달리는 위기를 맞이하는 등 이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액션을 예고한다. 역대 최악의 테러 조직을 향해 분노를 폭발시키는 드웨인 존슨의 이열치열 액션 시퀀스와 세계 최고층 빌딩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로 올여름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240층 초고층 빌딩 ‘펄’은 영화적 상상력과 제작진의 기술력이 합쳐져 탄생된 가상의 빌딩이다. 펄의 높이는 3천500피트로 1㎞가 넘는 길이다. 국내 최대 높이를 자랑하는 롯데 월드타워의 두 배이며 실존하는 빌딩 중 가장 높은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보다 200m나 높아 가늠이 되지 않는 길이를 자랑한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부터 <샌 안드레아스>까지 여러 영화에서 폭발하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액션 인기 배우다. 이번 영화에서도 끊어진 다리를 맨손으로 버텨내는 등 불꽃같은 그의 액션이 예고되고 있다. 12세관람가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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