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와이번스는 지난 17일 대만 프로야구단 ‘라미고 몽키스’가 인천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했다고 18일 밝혔다.
라미고 몽키스는 대만시리즈를 총 5회 우승한 바 있으며 그 중 4회를 2011년 이후에 기록하며 대만 프로야구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흥 명문 구단이다.
연고지인 타오위안 지역에 펼치고 있는 지역밀착 마케팅으로도 유명한 구단이다.?
방문 목적은 양 구단의 우호도 증진으로, ‘라미고 몽키스’를 대표해 부웨이칭 부단장이 직접 야구장을 찾아 인천SK행복드림구장 곳곳을 둘러봤다.
한편, SK와이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구단과 교류하며 서로 발전시킬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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