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안양냉천지구서 ‘찾아가는 보상서비스’ 실시

▲ 20180808수-보도자료-찾아가는보상서비스-사진

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적극적인 보상행정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안양냉천지구에서 ‘찾아가는 보상서비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토지보상서비스’란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을 담당하는 직원이 해당지역을 직접 찾아가 보상대상자에게 조사 및 보상 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시공사는 올초부터 안양 냉천지구내 직장인 등 주간에 시간내기 어려운 고객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야간 및 주말에 개별 방문, 기본조사 및 개발사업에 대한 설명 등 토지보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시공사는 올해 상반기 평택고덕지구 보상시에도 찾아가는 토지보상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도시공사는 향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원거리 거주자를 위해 신규 사업지구에도 찾아가는 보상계약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당사업의 적기 추진과 보상고객 만족의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둔다는 복안이다.

 

김용학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 도입 후 공사내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관점에서 도민의 눈높이에 맞게끔 제도를 개선해 고객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