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임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물품을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이날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안성 공도 및 하남 풍산 국민임대주택 독거노인 110여 가구에 쿨매트를 전달했다. 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응요령도 안내했다.
김용학 사장은 “올해는 폭염이 장기화 돼 어르신들 체력에 많은 부담이 될 것 같아 걱정”이라면서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데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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