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남권 6개 대학참여… 실전 중심 프로그램 체험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캠프는 한신대를 비롯한 강남대, 성결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등 총 6개 대학이 연합으로 진행했다.
이들 6개 대학은 경기서남권대학교협의체(U6) 소속으로 지난 2014년 12월 협약을 체결했다. 본 캠프는 해당 사업 및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일환으로 각 대학의 4학년·졸업 예정자 12명을 선발해 총 72명이 참가했다.
본 캠프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채용정보, 취업전략, 직무·기업 분석 및 면접에 대한 집중 교육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캠프 기간에 참가 학생들은 ▲직무분석 ▲면접교육 ▲면접 시뮬레이션 및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 ▲분야별 현직자 토크쇼 등 실전 취업 중심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신대 대학일자리센터 류승택 센터장은 “U6 JOB Dream 직무 맞춤형 취업캠프에서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전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고, 타 대학과 원활한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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