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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환 오산부시장 “호우피해 적극 대처” 지시

승인 2018-08-30 18:13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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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환 부시장이 관계공무원과 함께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 김문환 부시장이 관계공무원과 함께 침수지역을 둘러보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28일 오전 집중호우로 벌음동 일부 지역이 침수됨에 따라 당일 오후 긴급배수로를 설치해 침수지역에 대해 신속한 배수처리를 했다.

 

이와 함께 김문환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회의를 열어 침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 결과 먼저 배수관을 신설하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길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김 부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올 수 있으므로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피해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사전에 미리 살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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