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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청년 취업박람회 9월 18일 개최

승인 2018-08-30 20:15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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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관내 우수기업을 알리고, 기업체에 인력수급 및 고용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18일 ‘오산시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산시,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오산대, 한신대, 오산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해 오산대 소운동장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관내·외 30여 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자를 선발한다.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해 현장면접에 참여하면 현장채용 및 심층면접을 통해 취업 여부가 결정된다.

 

이력서 무료사진촬영, 지문인적성, 타로카드 등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구인 희망업체는 9월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일자리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일자리센터(031-8024-985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 중 미취업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조속히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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