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수상자는 모두 4명으로 지역사회발전 분야는 주민자치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인 김인환씨(66)가 선정됐다. 또 경제·안전 분야에는 오색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前 오색시장 상인회장인 김병도씨(63)가, 사회복지 분야에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친 오산시 불교연합회장인인 장영배씨(법명 석정호 스님ㆍ61)가, 문화·체육 분야에는 오산시 체육·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오산시 축구협회장 손순종씨(59)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30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장에서 진행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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