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

▲ 불법광고물 캠페인

오산시는 11일 오산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학교 주변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의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협회 회원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원사거리 주변 통학로와 상가밀집지역 도로변에 게시된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 단속을 했다.

 

시는 단속과 함께 보행에 방해되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을 정비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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