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오산새일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오산새일센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은 10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76시간 동안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산생아 안전 및 건강관리, 산모의 건강·신체회복 등 20개 교과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 관리를 돕는 전문가를 말하며, 산후조리 기초, 산후우울증 및 산후풍 관리, 산후체조 및 마사지, 신생아 감염관리, 영아 산통 완화법, 모유수유, 신생아 목욕 실습 등 산후조리 전반에 관한 교육과정이다.
오산새일센터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교육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적극적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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