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불교를 통한 언론, 교육 활동을 했으며 옥중에서도 ‘조선 독립의 서’ 를 지어 조선의 독립과 자유를 주장했고 3ㆍ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으로 활동하는 등 독립운동가로서의 족적을 남겼다. 광복이 임박한 1940년에는 창씨개명 반대운동을, 1943년에는 조선인 학병출정 반대운동을 진행하는 등 일제강점기 전체에 걸쳐 꾸준한 활동을 보였다.
지난 1944년 6월29일 합병증과 중풍으로 병사 후 1990년에 생가가 복원됐으며 이듬해에는 만해학회가 생겨 계속해서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현재 문화재청에 등록된 구리 문화재 17개 중 하나인 한용운 묘소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산 84-2-0에 위치해있다. 규모는 약 226㎡(약 69평) 로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릴 수 있는 역사적ㆍ교육적 가치가 큰 곳이다. 지난 2012년 10월에 문화재청을 통해 정식으로 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 산림청 소유로 등록돼 있다. 문화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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