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10월 13일 오산천 일원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내달 13일 오산천일원에서 ‘제3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 및 문화체험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그리기’라는 주제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키우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만 2세~만 8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또는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에서 사용되는 도화지와 파스넷(24P)은 현장에서 제공하고 돗자리와 그 외 미술도구는 개인이 준비하면 된다.
대회 당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사생이 진행될 계획이다.
시상은 오산시장상, 오산시 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 총장상, 오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상, 우수상, 입상 등 7개 부문 6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0월 31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입상작은 2주간 오산시청 로비에 전시된다.
또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그리기 대회뿐만 아니라 당일문화 체험전을 함께 개최한다.
체험행사로는 우리나라 전통 놀이 체험, 세계 여러 나라 의상 및 놀이?악기 체험, 과학 체험, 먹을거리 체험, 만들기 체험, 우리 아이 발달 Q&A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혜은 센터장은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오산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준비하였으며, 가족 간의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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