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일 “10월 2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육군 야전군사령관 3명 중 2명이 ‘비육사’인 3사 출신이다.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도 3사17기이다. 김운용 제3야전군사령관은 육사 40기이다. 박한기(학군 21기) 합참의장 후보자까지 합하면 최근 대장급 인사에서 비육사 출신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신임 2작전사령관 내정자는 8군단장, 51사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이다.
부하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합리적으로 조직을 관리하며 철저한 자기관리와 포용력 있는 리더십으로 상하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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