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명예환경감시단 일본 선진지 견학

환경보전 실천의지 및 역량 강화 기대

▲ 태평양시멘트견학1
▲ 태평양시멘트견학

오산명예환경감시단(회장 이봉례)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환경 분야의 견문을 넓히고 전문지식 향상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선진지 견학에는 환경감시원 17명과 공무원 등 21명이 함께했다.

 

방문지는 오산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로 도착 첫날에는 히다카시 주재로 히다카시장, 환경 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와 함께 쓰레기 정책 등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감시단은 태평양시멘트, 분뇨처리시설, 하수처리시설 등 히다카시 환경시설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환경시설 방문에는 담당과장이 동행해 안내했으며 시설설명 및 현장견학 시 오산명예환경감시단의 적극적인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명예환경감시단 이봉례 회장은 “이번 선진지 연수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증진과 오산시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감시단은 깨끗하고 맑은 오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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