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중학교 300여명 참가… 김태완 학생 최우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김정수)는 지난 23일 오후 죽미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중학생 통일골든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통일관 및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 인재 육성과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식과 담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호중학교와 문시중학교 등 오산시 관내 7개 중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오산원일중학교 3학년 김태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정수 협의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적인 통일과 통일된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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