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1월 1일 채용박람회 개최

오산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2018년 오산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간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차원에서 오산, 평택, 화성, 용인 등 인근 구인업체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오산시?고용노동부 평택지청?한신대?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후원하여 개최된다.

 

특히 경동 나비엔, 쿠팡, 이화다이아몬드 등 총 30개의 관내·외 유망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현장채용에 직접 나서 현장 면접을 통해 200여 명의 구직자를 현장 및 심층면접을 통해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면 기업 인사담당자와 1:1 현장 면접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산시 일자리센터(031-8024-9858)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및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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