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는 26일과 29일 양일간 경기북부 초등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밝은 통학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준공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밝은 통학로 조성사업’은 야간시간대 조명시설이 부족해 하교길 사고위험이 노출되기 쉬운 도심외곽 학교에 친환경 LED조명 및 CCTV 등을 설치하는 경기도시공사만의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에는 경기남부 1개 초등학교를 선정, 시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학교를 경기북부지역 2개교로 확대, 시행했으며 대상학교로는 양주 연곡초와 연천 궁평초교가 선정됐다. 이들 학교 주변에는 조명시설 34개와 CCTV 총 7개 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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