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차세대 YG 남성그룹을 선발하는 'YG보석함'의 첫방을 앞두고 5일 총 29명의 연습생 중 7명 연습생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방예담은 "평소 굉장히 활발하고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성격"이라며 자신의 엉뚬함과 마성의 목소리를 매력으로 꼽았다. 그는 11살 때와 비교해 "변성기가 오고 목소리가 굵어졌고, 음악적으로 노래 부를 때 고급스러워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방예담은 지난 2013년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에 출연, 이후 준우승을 차지하며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방예담은 어떤 가수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많은 힘을 얻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게 해주는 파워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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