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0일 오후 케이블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인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리틀 포레스트'는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문소리 등 개성파 배우들의 열연과 임순례 감독의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물론,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음식들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며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메시지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리틀 포레스트'는 전국 누적관객수 150만 5,582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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