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와 재난안전 업무협약 체결
오산시와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이사장 박신원)는 20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재난안전 취약계층 무료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는 다문화 가정, 노인, 어린이 등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회당 2∼3시간씩, 연간 10회 무료재난안전교육을 시행한다. 시는 협회가 효율적인 안전교육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재난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시책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번 협약으로 더욱 폭넓은 시민 안전교육이 추진돼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오산시를 건설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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