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31일 열린 경기도 종무식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날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은 도시공사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공사는 경기도의 주거복지정책기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2018년 한해동안 기존주택 전세임대 2천456호, 기존주택 매입임대 350호를 공급했으며, 햇살하우징 사업 451호,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35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00호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 밖에도 기숙사형 매입임대 주택, 주상복합형 사회주택 추진 등을 통해 경기도의 정책수행에 적극 나서며 경기도의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의 주거복지노력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사는 2018년 12월 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같은 해 11월에는 주거복지문화본부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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