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기업…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버티고 성장

100년 이어갈 50년 이상 된 빵집 주목

백년기업 성장의 비결 / 문승렬, 장제훈 著 / 모아북스 刊

백년의 지속가능성, 백년기업을 만들 정신과 기술을 담은 책이 출간됐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수기업들은 시대의 변화에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대응해왔는가? 명실상부한 장수기업의 면모를 갖춘 이들의 성장 속에 해답은 무엇인가? 그들의 성장과 함께 경영전략을 벤치마킹해 보자. 백년기업으로 가기 위한 핵심 역량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전통, 변화 속에 성장을 추구하고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 그리고 유연성 있는 변화다. 이러한 브랜드가 살아있는 기업이 바로 백년기업이 되는 것이다.

여러 분야의 장수기업 중에서도 대한민국의 백년기업을 이어갈 50년 이상 된 빵집을 주목한 이유는 다른 오래된 가게보다 더 강력한 노하우와 백년기업의 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외 백년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백년기업의 성장 비결’을 살펴본다.

저자 문승렬은 경영지도사, 신용분석사, 코치협회KPC이자 경영학 박사다. KB국민은행 본부장으로 재직한 저자는 경제적 어려움에 허덕이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삶의 무게 때문에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고 싶어서 2002년부터 삼성경제연구소 SERI포럼 ‘부자특성연구회’를 만들어 15여 년간 ‘부자 연구’를 해오고 있다.

또한 ‘행복한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에게 ‘부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재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100년 이상 지속하는 장수기업 성장의 원동력을 파헤치기 위해 한국과 세계의 장수기업의 비밀과 노하우를 연구했으며, 그들의 성장 비결과 지속경영의 요소를 정리해 이 책을 썼다. 저서로 ‘적게 벌어도 확실한 부자설계’, ‘한국부자들의 부자일지’, ‘한국부자 세븐파워의 비밀’, ‘창업 경영과 이론’, ‘21세기 창업과 경영’ 외 다수가 있다. 값 1만5천 원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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