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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한 시간 / 최보기 著 / 모아북스 刊

▲ 독한시간 표지

서평 전문 인터넷 블로그를 운영 중인 최보기 북칼럼니스트가 ‘인생이라는 사계를 위한 책들’을 주제로 고전과 신간, 인문학과 경영학을 망라한 국내외 추천도서 63권의 서평들을 엄선하여 엮은 서평서다.

이 책은 ‘청춘을 위한 책들’을 주제로 동서고금의 고전과 64권의 서평들을 엮은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의 후속 저서이다.

특유의 맛깔스러운 서평과 시각으로 책을 선택하고 읽어내는 안목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책을 멀리하는 시대에 왜 책을 가까이해야 하는가’ 그리고 읽을 것과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참신하고 날카로운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작가이자 북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최보기는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으며 졸업 후 PR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 책은 국내 유수의 언론사 및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인터넷전문가협회, 인천항만공사, 은행연합회 등 각종 협회 웹진 등에 연재 혹은 기고한 서평 중에서 이 시대를 사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지적 포만감과 지혜를 안겨줄 만한 책들만을 엄선해 담았다.

저자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과 ‘내 인생의 한 권의 책’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최보기의 책 읽는 리더’를 독서신문에 연재했고, 한국NIE독서논술 연구회회장, 구로꿈나무도서관 관장으로 근무했다. 저서로 ‘놓치기 아까운 젊은 날의 책들’, ‘거금도 연가’, 코믹 풍자소설 ‘박사성이 죽었다’ 등이 있다. 값 1만3천800원

서울=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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