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가 24일 케이블 채널 CGV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브래들리 쿠퍼, 시에나 밀러, 제이크 맥더맨 등이 출연했다.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네이비 실 사이에서도 전설이라 불렸던 남자 크리스 카일의 에세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1999년부터 2009년 사이 미군 역사상 최다 저격기록을 수립한 미군 네이비실 최고의 저격수였던 크리스 카일은 수많은 적군의 목숨을 빼앗았고, 그만큼 아군의 목숨을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국내 전국 누적관객수 34만 5,759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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