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직 그대만'이 28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개봉한 '오직 그대만'은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소지섭 한효주 강신일 박철민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세상에 대한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장철민(소지섭)과 시력을 잃어가지만 밝고 건강한 마음을 가진 전화교환원 하정화(한효주)의 사랑을 그린 정통 멜로 영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직 그대만'은 전국 누적관객수 102만 7,622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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