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극한직업' 천만 관객, 믿기지 않아"

배우 이하늬가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가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배우 이하늬가 '극한직업' 천만 관객 돌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하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극한직업'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하늬는 "이게 무슨일인지 아직 믿겨지지가 않네요"라며 "다만 좋은 에너지로 함께 일하고 그것이 관객분들께 조금이라도 전달됐으면 좋겟다는 소망 하나였는데 이리 큰 사랑을 주시다니요. 형제들 함께 얼떨떨해하며 감사해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좋은 에너지로 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면서 "관객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19년에는 '극한직업' 보시면서 많이 웃으신만큼 더 많은 웃음이 여러분 삶 가운데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나의 형제들 고맙고 사랑해.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그대들은 나에게 기쁨 그 자체였어. 고생한 배우들 스텝들 모든 관계자분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등이 출연한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기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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