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신간도서] 처음 가는 미술관 유혹하는 한국 미술가들 外

▲ 유혹하는 한국미술가들

처음 가는 미술관 유혹하는 한국 미술가들/ 김재희著/ 벗나래刊

책의 저자는 도슨트다. 도슨트는 미술관에서 작품과 감상자 사이에서 서서 작품을 설명하는 사람을 말한다. 저자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도슨트다. 책은 저자가 근, 현대미술 100년의 계보를 정리했다. 책에는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 최고 현대미술 대표작가 24인으로 이뤄졌다. 도슨트의 해설을 듣는 것과 같이 저자는 작가와 그들의 작품을 세밀하게 설명해준다. 값 1만8천원

 

▲ 세계사의 거장들

세계사의 거장들/ 박인숙著/간디서원刊

이 책은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시대 살았던 레오나르드 다빈치, 마키아벨리, 토마스 모어, 에라스무스, 마르틴 루터 등 5인의 거장들을 다룬 인물사이자 세계사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따라가다 보면, 15ㆍ16세기 유럽의 사회상과 역사적 흐름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그들의 인생을 통해 시대는 다르지만 21세기를 살고 있는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비춰볼 수 있다. 값 2만5천원

 

▲ 코케다마

코케다마/ 코랄리 파커著/ 북커스刊

‘수태 볼’, ‘행잉 볼’, ‘이끼 볼’ 등으로 불리는 코케다마는 흙과 이끼, 끈을 이용해 화분 없이 식물을 키우는 방법이다. 시각적 즐거움이나 공기정화의 기능,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중에 매달 수 있는 덕분에 화분이 차지하는 공간의 부담도 덜 수 있다. 책에는 안수리움이나 엽란과 같은 열대식물을 비롯해, 알뿌리식물, 선인장과 다육식물, 착생식물, 양치식물, 허브와 난초, 작은 나무에 이르기까지, 홈 가드닝에 적합한 다양한 식물들을 아름다운 코케다마로 만드는 방법이 수록돼 있다. 값 1만7천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