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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문화원, 평화기원 연 날리기 행사 개최

승인 2019-02-25 17:02
정대전 기자 12jd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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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19년 鳶1000(연천) 연천군민 평화기원 연날리기 대회’에서 묘기 연 (카이트 연) 날리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전형민기자
25일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열린 ‘2019년 鳶1000(연천) 연천군민 평화기원 연날리기 대회’에서 묘기 연 (카이트 연) 날리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전형민기자

연천문화원(원장 이준용)은 25일 오후 1시 30분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평화기원 연 날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연천 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연날리기는 연천(연 1000)이라는 지명을 활용한 줄연 천개를 만들어 띄움으로 오는 27일과 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릴 북미정상회담과 남북 대화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좋은사람들의 평화도시 H I 러브 연천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평화와 군민화합을 이루고 남북 간 소통도 잘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과 국립 제3 현충원 조성 확정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다며 연 천개의 날리기 행사를 축하했다.

연천=정대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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