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물',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 이름 알린 스무살들의 자체발광 코미디

영화 '스물' 스틸컷
영화 '스물' 스틸컷

채널 CGV가 5일 이병헌 감독 영화 ‘스물’을 오후 3시 40분부터 편성했다.

2015년 3월 개봉작인 ‘스물’은 누적관객수 304만 여명을 기록했다.

최근 관객 1천600만을 돌파한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충무로 슈퍼루키로 주목받기도 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절정의 백수 치호(김우빈)와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준호),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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