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한 고깃집에서 서빙하는 미녀가 아버지 일을 돕던 모델 루오 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웨이보 등 중화권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대만 고깃집 미녀 '루오 얀(Ruo Yan)'의 사진이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 손님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영상에는 미모의 루오가 주문을 받고 직접 고기를 굽는 모습이 담겨 있다.
루오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낸 옷차람이 주목받으면서 '대만 고깃집 미녀'라는 별칭과 함께 빠르게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루오 얀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대만 고깃집 미녀가 된 배경에는 장사에 어려움을 겪는 아버지를 돕기 위해 가게에서 서빙을 돕다가 눈에 띤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루오 얀이 유명세를 타면서 가게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덕분에 주변 상권까지 함께 살아나고 있다는 전언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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