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7년의 밤'이 24일 오후 케이블 채널 OCN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개봉한 '7년의 밤'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연출한 추창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장동건 류승룡 송새벽 등이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화 '7년의 밤'은 여자 아이를 쳐 교통사고를 낸 '최현수'(류승룡)가 호수에 아이를 유기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어 아이의 아버지이자 마을의 유지인 '오영제'(장동건)이 직접 범인을 찾기 위해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7년의 밤'은 전국 누적관객수 52만 8,007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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