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가 25일 오전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에단 코엔 조엘 코엔 형제가 연출을 맡고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등이 출연했다.
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에서 르웰린 모스(조슈 브롤린)가 우연히 이백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으면서 시작된다. 가방을 찾으려는 살인마 안톤 시거(하비에르 바르뎀)와 이들의 뒤를 쫓는 보안관 벨(토미 리 존스)까지 합세하면서 목숨을 건 추격전이 그려진다.
한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우조연상, 각색상까지 4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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