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故 서민우, 사망 1주기 "리멤버 민우"

故 서민우. 백퍼센트 공식 인스타그램
故 서민우. 백퍼센트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백퍼센트 멤버 故 서민우가 세상을 떠난 지 오늘(25일)로 1년이 됐다.

소속사는 이날 백퍼센트 공식 SNS를 통해 고인인 서민우를 추모했다. 이 추모글에는 "리멤버 민우. 그 시간 그 순간. 추억 속에 당신은 언제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서민우의 사진도 게재됐다.

서민우는 지난해 3월 25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당시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고인은 서울 강남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가 출동하였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민우는 1985년생으로, 2012년 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했다. 앞서 그는 KBS2 '반올림3'를 통해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드라마 '왕과나', 영화 '특별시 사람들'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서민우가 속해 있던 백퍼센트는 지난 14일 신곡 'Still Loving You'로 컴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영준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