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톤먼트'가 29일 오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어톤먼트'는 '다키스트 아워'(2017년)으로 2017년 할리우드 필름어워즈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조 라이트 감독이 연출을, 배우 제임스 맥어보이와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영화 '어톤먼트'는 1935년 영국, 부유한 집안의 딸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와 시골 저택의 가정부 아들 로비(제임스 맥어보이)와의 애틋한 사랑을 담았다.
조 라이트 감독은 '어톤먼트'를 통해 2008년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메리칸 갱스터' '타인의 삶'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제치고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건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