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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맷 데이먼 주연, '조정국' 미래가 설계된 남자

승인 2019-04-16 20:36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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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컨트롤러' 포스터. UPI 코리아
영화 '컨트롤러' 포스터. UPI 코리아

영화 '컨트롤러'가 16일 오후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을 통해 방송되면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11년 3월 개봉한 영화 '컨트롤러'는 조지 놀피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마이클 켈리, 안소니 마키 등이 출연했다.

영화 '컨트롤러'는 빈민가 출신 하원의원 데이빗 노리스(맷 데이먼)가 상원 의원 선거에 패한 뒤 우연히 만난 무용수 엘리스(에밀리 블런트)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조정국'에 의해 계획된 '미래 설계도'에 의한 것으로 데이빗은 그들의 조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컨트롤러'는 전국 누적관객수 37만 3,344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컨트롤러#맷데이먼#에밀리블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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