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계춘할망'이 26일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은 '고사:피의 중간고사'(2008)를 연출한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창 감독은 '계춘할망'을 통해 2017년 우디네극동영화제 19회에서 관객상을 받았다.
영화 '계춘할망'은 해녀 계춘(윤여정)이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 혜지(김고은)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았다. 개봉 당시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의 연기 앙상블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계춘할망'은 전국 누적관객수 48만 2,259 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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