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윈드플라(본명 김하율)가 오는 8일 세 번째 싱글 '해준 게 뭐 있냐고' 발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윈드플라를 위해 JMStyle , TL이기호 , e-Mo , LENTO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된 '해준 게 뭐 있냐고'는 부모님에 대한 아련한 감정을 담고 있다. 마치 한 장의 편지같은 노랫말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해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올 초, 첫 싱글 '어때'를 통해 사랑에 빠진 여자의 감정을, 두 번째 싱글 '심장을 때려'로 짝사랑을 노래한 윈드플라는 신곡 '해준 게 뭐 있냐고'를 통해 부모에 대한 사랑까지 노래한다. 이처럼 다양한 '사랑'이 존재한다는 걸 윈드플라는 다채로운 매력의 보이스로 풀어내고 있다.
한편, 윈드플라는 2015년 뮤지컬 '아이러브쇼보트'에서 주연 '해리' 역으로 열연한 바 있으며, 가수 데뷔 후에는 군 위문공연을 통해 매력적인 성량과 보이스로 용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일약 '新 군 위문공연 군통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는 8일 신곡으로 돌아오는 윈드플라가 이번에는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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