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워런 버핏…세계 최고들을 인터뷰해 성공담 담은 책 ‘나는 7년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 나는 7년 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레이디 가가 등 세계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성공담을 담은 책 <나는 7년동안 세계 최고를 만났다>(알에이치코리아刊)가 출간됐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알고 싶었던 저자가 열여덟 살부터 7년간 마이크로소프트의 설립자 빌 게이츠, 역사상 가장 성공한 투자자 워런 버핏,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테드(TED)의 창립자 리처드 솔 워먼, 그래미상을 받은 뮤지션 레이디 가가, 책 <타이탄의 도구들> 베스트셀러 저자 팀 페리스 등 각 분야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을 만나 성공담을 담았다.

저자 알렉스 바나얀은 미국 서부 명문대학교인 USC 의과대학 예과 1학년 기말시험을 하루 앞두고 인기 퀴즈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 상품으로 요트를 받는다. 요트를 판 돈으로 자금을 마련한 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에게 배움을 얻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한다. 수년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알렉스는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이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공한 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꿈을 찾고 성공하고 싶으나 방법을 알지 못하는, 자신이 처한 삶의 단계에 놓인 사람들을 위한 사명으로 시작된 긴 여정을 담은 이 책에서 억만장자를 만나고, 동료들을 뛰어넘고, 기록적인 시간에 꿈을 이루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이 세상에 세 개의 문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첫 번째 문은 99%의 사람들이 가고 싶어 줄을 서고 있는 문이고, 두 번째 문은 억만장자와 유명인사들은 쉽게 지나갈 수 있는 문이다. 세 번째 문은 쓰레기장을 헤치고 문전박대를 당하는, 온갖 역경을 감수해야 하는 문이다. 이 세 번째 문이 바로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이 선택한 문이다.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에 찾아온 세 번째 문을 과감히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값 1만6천800원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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