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4월 전속계약 만료 "향후 활동 논의 중"

그룹 헤일로. 헤일로 공식 페이스북
그룹 헤일로. 헤일로 공식 페이스북

그룹 헤일로의 전속계약이 만료돼 향후 활동을 논의 중이다.

헤일로 소속사 하이스타이엔티는 8일 "헤일로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은 지난 2019년 4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 됐다"며 "현재 군 복무 중인 디노 포함 6인 멤버 전원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헤일로를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당사에서는 계속해서 좋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일로는 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 등 6인조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4년 데뷔했다. '체온이 뜨거워' '어서이리온now' '니가 잠든 사이에' 등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 멤버 디노 입대 후 5인 체제로 활동해왔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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