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 지역 초·중·고교 검정고시 합격률이 76%로 나타났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지난달 13일 치러진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42명, 중졸 446명, 고졸 1천534명이 응시했다.
이가운데 초졸 133명(93%), 중졸 379명(84%), 고졸 1천114명(72%)이 합격, 7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중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김모씨(83)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검정고시를 치른 김모군(11)이다.
고졸 검정고시에서는 오모씨(71)가, 초졸 검정고시에서는 김모씨(72)가 최고령 합격자다.
합격자는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검정고시센터에서 합격증서를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명단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자동응답 안내서비스(060-700-19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길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