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주택전시관 개관

▲ 대림산업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조감도

대림산업은 오는 17일 성남시 중원구 금광동 3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상 29층 높이에 39개 동, 5천320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은 39~84㎡이다. 일반에 분양되는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1㎡ 161가구, 59㎡ 771가구, 74㎡ 890가구, 84㎡ 507가구 등 모두 2천329가구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단지 전체 면적의 40%가 넘는 풍부한 조경 면적을 자랑한다. 대림산업은 넓어진 조경 면적에 다양한 식재와 풍부한 녹지 공간을 배치하고, 단지 곳곳에 수경시설을 조성한다.

입주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는 날씨와 상관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3개소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어린 자녀들을 위해 블록마다 어린이집이 구성되며 실내놀이터와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성남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한다.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단남초와 금상초와 맞닿아 있고, 도보권 내 하원초, 대원중 등 여러 학교가 인근에 있어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특히 서울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지하철을 이용하면 잠실까지 18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위례신사선 연장 개발 사업까지 속도를 내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감도 높다. 성남 구도심 총 25개 구역이 3단계로 나뉘어 재개발ㆍ재건축이 추진되고 있으며 개발이 완료되면 3~4만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이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은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된다. 여기에 전매제한은 1년 6개월만 적용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단지는 오는 21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 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실시한다. 주택전시관은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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